브랜디의 신비한 매력 : 코냑, 아르마냑, 칼바도스 그리고 나폴레옹 코냑

브랜디란 본래 포도로 만든 증류주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과실을 원료로 한 증류주 모두를 가리키는 명칭으로 확대 해석해서 쓰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포도를 원료로 하여 증류한 증류주를 통틀어 브랜디라 하고, 넓게는 과실을 증류시켜 만든 것을 브랜디라고 합니다.

 

 

브랜디

브랜디란 과실류의 발효액을 증류한 알코올 성분이 강한 술을 총칭하지만, 흔히 우리가 부르는 브랜디는 포도를 발효, 증류, 저장, 숙성시켜 만든 것이므로 브랜디의 원료는 포도가 되는 것입니다.

포도 이외의 다른 과실을 원료로 할 경우는 브랜디 앞에 그 과실의 이름을 붙입니다. 예를 들어 사과를 원료로 하여 사과를 원료로 하여 만든 것은 애플 브랜디, 애플 잭 등으로 부르고 체리를 원료로 하여 만든 것을 체리 브랜디라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프랑스 노르망디 지방의 사과를 발효, 증류 시켜 만든 칼바도스가 가장 유명합니다.

프루츠 브랜디의 유명제품 : 칼바도스, 포아르 윌리암, 오드비 드 마르

 

 

 

코냑과 아르마냑

특별히 프랑스의 코냑 지방에서 만든 브랜디를 코냑이라고 합니다.

프랑스의 코냑 조금 아래 지방인 아르마냑 지방에서 제조한 브랜디를 아르마냑이라고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브랜디 제조 지역이 프랑스의 코냑과 아르마냑 지방입니다. 즉 모든 코냑은 브랜디지만 브랜디는 코냑이 아닙니다.

프랑스의 코냑 지방에서는 코냑 한 병을 만드는 데 약 7kg포도가 소요되며 와인은 법에 의해 규정된 백포도로 만들어집니다.

코냑 유명제품 (5대 코냑) : 헤네시, 레미마틴, 쿠르브아제, 카뮈, 마텔

 

 

브랜디의 등급

브랜디는 숙성기간이 길수록 품질도 향상됩니다. 그러므로 브랜디는 품질을 구별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문자나 부호로써 표시하는 관습이 있습니다.

1)머리글자

V  -> Very     /     S -> Superior    /     O -> Old     /      P  ->  Pale    /     X  -> Extra

 

2)브랜디의 등급과 숙성연수

와인을 갓 증류한 오더비를 꽁트(Compte) 00이라고 하고 4월 1일이 되면 공식적으로 증류가 끝아는데 이 때를 꽁트 0 이라고 합니다. 그 다음해 4월 1일이 되면 꽁트 1이 됩니다.

V.S.O.P 는 꽁트 4 이상이면 붙일 수 있고 더 오래 숙성한 것은 꽁트 6이상이면 붙일 수 있습니다.

회사들마다 더 좋은 코냑을 만들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이 오래 숙성시킵니다.

 

  • Star(1~5급) : 법적 기준 3년 이상
  • VO, VS : 5년 정도
  • V. S. O. P. : Very Superior Old Pale 10년 정도
  • Napoleon : 15년 정도
  • X. O. : Extra Old 20년 정도
  • Extra : 약 40년 이상 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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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냑과 브랜디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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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 코냑

코냑의 등급 중에 나폴레옹이 최고라는 잘못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아직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표시는 대단히 질서없이 사용된 시기가 있으므로 저장연수와는 거의 관계가 없다고 해도 좋습니다.

어떤 회사는 저장 15년 정도의 상품에 나폴레옹을 표시하고 어떤 회사는 50년 이상의 것이 아니라면 나폴레옹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습니다.

나폴레옹이라는 이름은 나폴레옹 I세의 이름을 딴 명칭입니다. 1811년 황제는 대망의 아들을 얻는데 같은 해 유럽의 하늘에 혜성이 나타나 사람들을 불길함 예감을 느끼고 있었으나 프랑스의 포도원에서는 사상 유례없는 풍작을 기록했습니다.

혜성이 나타난 해의 와인이라고 칭함으로서 진귀하게 여겨졌고, 이것을 증류한 코냑은 특히 우수한 브랜디가 되었습니다. 아들의 탄생과 포도의 풍작이라는 이중의 기쁨을 기념하여 이 해의 브랜디를 나폴레옹이라 불렀습니다.

그러나 코냑의 품질을 구분하기 위해 등급표시를 시작하면서부터 풍작한 해의 브랜디에 나폴레옹이라는 명칭을 붙이는 일이 사라졌습니다.

 

 

 

오드비(Eau de vie)

‘생명의 물’ 이라는 뜻으로 일종의 증류주입니다. 오드비는 과일과 작은 열매를 증류해서 만듭니다. 가장 훌륭한 오드비는 배로 만들어집니다.

 

 

 

칼바도스(Calvados)

노르망디의 칼바도스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사과 브랜디의 본 고장입니다. 시드르(Cidre)는 포도가 없는 이 장의 사과를 발효시켜 만든 애플 와인입니다.

노르망디에서 애플 시드르는 칼바도스를 만들기 위해 증류됩니다. 잘 숙성된 사과로 만든 이 브랜디는 맛이 좋으며 세계에서 가장 품질 좋은 애플 브랜디입니다. 최고 품질은 발레도즈 (Vallee d’Auge)에서 생산됩니다. 스위트한 맛이 없으며 매우 드라이입니다.

제조과정은 사과를 1개월 동안 발효시켜 단식 증류기로 2번 증류하여 1년 이상 숙성 시킵니다. 프랑스 내의 칼바도스를 제외한 사과로 발효, 증류한 술을 오드비 드 시드르 라고 하고, 미국에서는 애플 잭이라고 합니다.

 

한 병과 맥주 한 잔

 

 

 

 

그라빠(Grappa)

그라빠는 포도주를 만들고 난 포도의 찌거기를 원료로 만드는 것으로 법률에 의해 이탈리아에서 제조된 것만을 그라빠(Grappa)라고 칭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그라빠는 이탈리아의 브랜디로 불립니다.

몇 세기에 걸쳐 그라빠는 연금술과 같은 복잡한 제조기술과 북부 이탈리아의 추운 날씨를 견디기 위해 만든 가난한 농민들의 지혜가 결합된 결정체 입니다.

그라빠의 적당한 서빙온도는 숙성이 짧은 그라빠는 13~19도, 오랜 숙성을 거친 그라빠는 17도에서 마시는 것이 적당합니다.

그라빠를 마시는 글라스는 보통 ‘하프 튤립’이라 불리는 전통적인 글라스를 사용합니다.

그라빠를 마시는 방법은 먼저 외부의 공기와 접촉을 시키고 시간을 조금 두고 호흡하도록 기다립니다. 그리고 15~20분에 걸쳐 향의 변화를 천천히 즐기고 조금씩 입에 넣어 입 안에서 굴리듯이 맛을 느낍니다. 그라빠는 식후주로 세계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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