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류주 진(Gin) 제품 추천 TOP6, 드라이 진

오늘은 증류주 진의 종류와 유명제품 TOP5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진은 옥수수, 보리맥아, 호밀 등의 골류를 발효한 후에 주니퍼베리를 넣고 증류합니다. 17세기 중엽 네덜란드의 라이덴 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인 실비우스 박사가 이뇨작용과 해열제를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진 Gin

  • 주정 + 주니퍼베리(Juniper Berry, 두송나무 열매)를 넣고 증류
  • 17세기 후반 영국으로 넘어가 와인, 브랜디에 비해 값싼 진이 유명
  • 통 숙성을 하지 않아 무색투며, 산뜻한 허브 향이 특징
  • 칵테일 기본주로 활용되면서 전세계로 전파
  • 네덜란드에서 만들었고, 영국에서 발전시켰으며, 미국에서 꽃핌

 

진의 종류

영국 진 Dry Gin

  • 영국 런던을 중심으로 발달하여 런던 ‘드라이 진’ 이라고 함
  • 칵테일용 술로 소비량이 증가

네덜란드 진 Genever

  • 네덜란드 진은 향미가 짙고, 중후한 맛
  • 향미가 짙고 맥아의 향이 강해 칵테일용으로 사용하지 않음

 

진의 유명제품

1. 텐커레이 (Tanqueray)

  • 상쾌한 허브 향과 드라이한 맛이 특징
  • 알코올 성분 : 47.3%
  • 원산지 : 영국

텐커레이 진을 만들기 위해서는 3번의 증류과정을 거쳐 아주 맑고 순수한 원액을 증류주로 얻은 다음 넘버4라는 전통적인 구리로 만든 단식 증류기에 한번 더 증류합니다. 마지막 최종 4번째 증류 시의 위의 단식 증류기에 여러가지 식물들(주니퍼베리, 계수나무 껍질, 계피껍질, 감초 등)을 넣어서 향을 추가하는데 전 세계 최고의 식물들을 선별해서 전체 샘플 매우 일부만이 텐커레이 진을 위해 사용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텐커레이는 항상 진의 롤스로이스로 여겨지며 다른 진과 달리 47도의 알코올을 유지하고 뛰어난 맛을 자랑합니다.

탱커레이 진 사진

2. 비피터(Beefeater)

  • 런던에서 만들어지는 단 하나의 런던 드라이 진이자 제품디자인에서도 런던을 상징하는 아이콘인 런던 타워 근위병(비피터)를 반영함
  • 전통 복장을 입고 있는 런던 탑의 경비병을 뜻함
  • 산뜻한 향과 매끄러운 풍미가 특징
  • 칵테일 드라이 마티니(Dry Martini) 기본주로 보편화

주재료인 베리의 풍미는 물론 다양한 과일과 허브 성분의 풍미가 어느 하나 치우침 없이 균형감 있게 완벽한 조화를 이뤄 탁월한 깔끔함을 느낄 수 있으며, 오렌지, 감귤 계열의 시트러스 향이 돋보이며 토닉과 함께 즐기기 좋습니다.

풍부한 9가지 천연 식물 성분을 아낌없이 사용하여 풍부하고 조화로운 자연의 풍미를 전하며, 특히 세빌리아 오렌지의 시트러스 한 향이 돋보이며 균형감 있게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진의 주재료인 주니퍼 베리를 비롯한 천연 식물성분을 즈류기에 넣고 24시간 동안 우려내는 비피터만의 ‘스팁핑’ 과정을 통해 다른 진 브랜드보다 깊고 조화로운 풍미를 자랑합니다.

전 세계 판매 1위 프리미엄 진 브랜드로, 비피터 드라이와 매혹적인 런던의 풍미와 스타일을 담아낸 비피터24로 진 애호가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비휘터 진 사진

비피터 어떻게 마시면 더욱 맛있을까요?

진토닉 = 얼음 + 비피터 진 (50ml) + 토닉워터 (125ml) + 레몬 한 바퀴

3. 길비스 (Gillbey)

  • 영국, 레드라벨 37도, 그린라벨 47.5도 생산
  • 상쾌한, 주니퍼 베리, 시트러스, 가벼운, 쌉쌀한, 향신료, 시원한, 깔끔한, 풀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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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고든 (Gordon’s)

  • 주니퍼베리, 코리앤더, 감귤류의 과피 등으로 향미를 낸 타입
  • 1769년 처음 생상된 런던 드라이 진의 브랜드
  •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런던 드라이 진

영국에서 생산되는 유서깊은 진(술)의 한 브랜드로 네모난 모양에 투박한 노란색 라벨을 사용한, 소박한 모습만큼이나 오래된 술입니다. 국내에서 주로 유통되는 제품은 43% 제품이며, 판매국가에 따라 37~47도의 도수변화가 있습니다. 라벨의 동물을 멧돼지로, 고든 가문의 상징이라고 합니다.

제조업체에 따르면 Gordon’s 진은 삼중 증류되었으며 주니퍼 열매, 고수 씨, 안젤리카 뿌리, 감초, 오리스 뿌리, 오렌지 및 레몬 껍질로 맛을 냅니다. 정확한 조리법은 1769년부터 비밀이었습니다. 설탕을 첨가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당시의 다른 조리법과는 달랐습니다.

영국에서는 Gordon’s가 녹색 유리병에 판매되지만, 수출 시장에서는 투명한 병에 판매됩니다. 일부 공항 면세점에서는 75cl 사이즈의 플라스틱 병에 담아 판매하고 있습니다.

Gordon's

5. 봄베이 (Bombay)

  • 각지에서 수집한 약초를 증기로 만들어 향미를 더함
  • 독특한 디자인의 술병으로 귀족적인 이미지로 유명

보석과 인도의 이미지를 반영한 투명한 푸른색의 아름다운 디지인, 향수처럼 화려한 향으로 짧은 기간에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병의 모습은 인도에서 채굴된 거대 사파이어 원석인 ‘인도의 별’을 모티브로 삼았고 여기에 빅토리아 여왕의 초상화를 라벨 중앙에 붙여서 영국의 전성기의 노스탤지어와 이국적인 분위기를 살렸습니다. 병의 디자인만큼은 보드카의 유명 브랜드인 앱솔루트 보드카와 함께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제조 시 증류한 알코올의 증기가 향료 및 식물들을 직접적으로 통과하게 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용되는 식물은 당연히 쥬니퍼 베리를 기반으로, 감초, 아몬드, 고수, 레몬 껍질 등의 10가지 재료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 때문에 향이 다른 진에 비해 상당히 강하고 특이한 편입니다. 따라서 칵테일의 기주로서는 호불호가 상당히 나뉘는 편입니다.

봄베이 어떻게 마시면 더욱 맛있을까요?

스트레이트로 마시면 강한 향 때문에 거부감이 많이 들어 보통 칵테일을 많이 만들어 먹습니다. 보통 진 토닉에는 아주 좋지만 마티니나 핑크 레이디 같은 숏드링크 류에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토닉워터에 레몬즙 1온스 섞어 마시면 봄베이 특유의 향신료 향과 레몬향이 잘 어우러져 꿀꺽꿀꺽 마실 수 있습니다. 맛있지만 과음은 하지 마세요. 47도짜리 독주 입니다. 간단하게는 레모네이드나 오렌지 주스를 섞어 마셔도 좋습니다.

봄베이 종류

  • 봄베이 사파이어(Bombay Sapphire): 우리가 흔히 보는 파랗고 네모난 병의 술. 본래 아래 드라이 진의 고급 라인업이었습니다.

 

블루앤화이트 보틀 로트

 

 

  • 봄베이 드라이 진(Bombay Dry Gin): 기본 라인업. 병 디자인은 위의 사파이어와 비슷하지만 병의 색이 무색 투명으로 국내에서는 수입이 되지 않아 구할 수 없습니다.
  • 봄베이 사파이어 이스트(Bombay Sapphire East): 봄베이 사파이어에 동양의 향신료 2가지(레몬그라스, 후추)를 추가로 사용한 것입니다. 국내에서는 면세점에 종종 팔립니다. 일본 등지에서는 마트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 스타 오브 봄베이(Star of Bombay): 주류 시장의 고급화에 맞추어 2015년 경 새로 출시한 사파이어 상위 라인업. 기존 사파이어에 베르가못과 암브렛 씨앗을 추가로 넣었습니다. 가격이 상당히 비싼 편이고, 프리미엄 진에 속합니다.
  • 봄베이 브램블 : 재료에 블랙베리, 라즈베리를 첨가해 2021년 선보인 새로운 맛입니다. 기존의 봄베이 사파이어와 블랙베리 리큐르 등을 이용해 만드는 칵테일 브램블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합니다. 이 술로 브램블을 만들 땐 따로 블랙베리 리큐르르 첨가하지 않아도 됩니다. 봄베이 사파이어 병이 파란색인 것에 비해 이쪽은 진짜 술이 빨간색이고 병이 무색입니다.

Bombay-Bramble

6. 주네바(Genever)

  • 진의 탄생지 네덜란드에 만들어지는 제품
  • 전통적인 중후한 풍미의 주네바
  • 견과류, 산뜻한, 살구, 체리, 호밀, 몰트, 묵직한, 주니퍼 베리, 풍부한, 달콤한, 묵직한, 허브
  • 도수 42%

 

진은 네덜란드가 만들고 영국이 꽃피우고 미국에서 영광을 얻었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오늘날 진의 시초는 네덜란드 술인 쥬니버(Genever)입니다. 1664년 네덜란드에서 탄생한 쥬니버는 17세기 진(Gin)이라는 이름으로 영국 서민들의 삶에 널리 펴졌습니다.

 

진의 기원 ‘볼스 쥬니버’

네덜란드에서 오랜 역사를 지닌 증류주 브랜드 볼스에서 만든 볼스 쥬니버입니다. 국내에서는 쥬니버를 구하기 어렵습니다. 이 때문에 국내에서 증류주를 공부할 때 볼스 쥬니버는 항상 쥬니버의 교본으로 사용되는 술이기도 합니다. 진은 주니퍼 베리를 포함한 보태니컬 재료가 주가 되지만 볼스 쥬니버는 세 가지 주원료인 호밀, 옥수수, 밀을 당화시켜 발효한 후 구리 팟 스틸에서 세심하게 3번 증류하여 생산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큽니다. 허브 풍미가 강한 진과는 다른 매력의 몰트의 달콤하고 녹진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향을 코끝을 맴도는 달콤함하면서도 산뜻한 체리, 살구 노트로 시작됩니다. 이후 지배적인 몰트, 마카다미아너트의 향이 납니다. 입 안에서는 묵직한 몰트 풍미가 느껴지며 약간의 주니퍼 베리 힌트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마직막 피니시까지 물론, 무겁고 긴 여운이 남습니다.

진 기타 [마지막 특가] 볼스 쥬니버 이미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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